💌 인터뷰이 소개 / 이한소
- 주로 새로운 경험에서 도파민이 형성되는 사람이야
- 그래서 곡도 만들고, 유튜브 썸네일도 만들고, 글도 쓰면서 마케팅까지 하고 있어
- UA 캠페인 운영 (캠페인 집행 및 데이터 정리 - 분석 등) 및 마케팅 PR
🗒️ 주요 이력
- 게임 유튜브 썸네일 제작 4년 (2019.10 ~)
- 게임사 UA Manager (2023.02 ~)
📌 이한소 SNS 📌
- 블로그 (마케팅 정보 글을 비롯한 일상글 위주, 서이추 환영!)
1. 자기소개 및 경력에 대한 소개
- 현재 직책과 회사에서 하는 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줘!
- 게임업계에서 마케터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어?
UA(User Acquisition) Manager, 라는 포지션으로 흔히 ‘퍼포먼스 마케터’라고 불리는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어.
가끔 어떤 게임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하면, 이후 줄곧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이에 ‘게임 광고’가 있지 않아? 그렇듯, 나는 내 게임에 관심을 가질만한 유저를 모객하여 퍼포먼스(성과)를 내는 마케터야.
게임업계에서 마케터들은 브랜딩, 그로스, UA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어.
각자 게임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은 특징에 맞게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유저를 내 게임에 유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어.
2. 커리어 시작
- 어떻게 게임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어?
- 처음 커리어를 시작함에 있어 어떤 경험이나 포인트를 강조했기에 취업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해주면 좋을 듯!
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재학하며 게임 업계를 목표로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어. 그곳에서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한 연습을 시작했던 덕에 때마침 나타난 인턴 공고에 바로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자소서를 쓰기 전, 카테고라이징을 진행했는데 대학에서 ‘마케팅’ 관련 강의 중 ‘게임’을 타겟으로 진행했던 사례를 모았어. 또 게임 유튜브 썸네일을 제작하며 가졌던 인사이트와 경험에 대해 어필을 했지.
마케터 = 트렌드,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주관을 토대로 경험을 덧붙여 살을 만든 게 합격, 그 이후에 전환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어.
3. 게임 산업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성공 사례
-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서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성공 사례가 있어?
- 그 캠페인에서 성공의 비결은 뭐라고 생각해?
ASO(App Store Optimization) 개선 작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스토어 전환율을 높혔던 경험이 있어.
이 부분은 일반적인 UA manager의 업무라 보기엔 힘든 영역이지만, 유저 모객을 증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토샵을 다룰 수 있는 내가 시도해볼만한 영역이라 생각했거든.
‘가로형 게임의 스크린샷은 꼭 가로여야만 할까?’ ‘도트 게임이면 아이콘도 도트로 해야할까?’
이런 단순한 물음이 가설이 되고, 제작하고 실험을 거쳐 마주한 결과값들은 모두 전환율 증대로 이어졌어.
스쳐가는 생각을 지나치지 않고 디벨롭한 덕에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
4. 게임 업계에서의 일
-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의 마케팅을 담당했을 때 고려했던 독특한 전략이나 접근 방식이 있어?
- 게임 출시 전에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고려하는 것들이 있을까?
- 게임은 특히나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게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어떻게 듣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고 있는지도 궁금해.
다음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게임의 마케팅을 집행하려 할 때, 어느 지면에 타겟 유저층이 많을까?”
“30대 여성 인기 모바일 게임 1위 로블록스 - 3위 무한의 계단, 그런데 정말 30대 여성들이 할까?”
어때? 생각되는 경우의 수들이 있어?
첫번째 질문은 실제로 게임 출시 전에 계획서를 작성하며 고려하는 부분이야. 주로 집행하는 매체인 Google ads, Meta와 별개로 게임의 특성과 맞는 유저가 있을 법한 매체에 집행을 시도해.
두번째 질문은 게임 출시 전이라기 보단, 평소에 생각해두고 게임 출시 때를 대비해 인사이트를 쌓는 질문이야. 이런 방식이 캠페인 실행에 고려되고, 실제로 진행했던 독특한 방식 같아. 참고로 답은 없는 질문이었어. 본인만의 논리를 갖는 게 마케터 아니겠어?
그리고 커뮤니티는 주로 디스코드 / 네이버 카페 / 네이버 라운지 / 웹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개발진들은 유저가 제보해주는 버그 등에 대해 확인하고 수정하고, 나같은 마케터 - 사업 직군은 유저의 니즈를 파악해. 우리는 우리 게임에 대해 극한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조직이다 보니, 커뮤니티를 통한 게임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 환영이야!
5. 게임 업계 지망생에게 필요한 교육과 역량?
- 게임 업계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나 자격증이 있을까? 없으면 이 부분은 없다고 이야기해도 좋아.
딱히 요구하는 영역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엑셀은 잘하면 무조건 플러스라고 생각해. 덤으로 디자인 툴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좋고.
우선 사업직군으로 엮이다 보니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사업 PM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아. 그리고 UA 마케터 포지션 상 매체별 지면에 맞는 광고 소재 규격을 알고, 광고 디자이너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거든.
6. 취업 프로세스와 팁
게임 플레이도 포폴이야. 즐기되, 생각해. 입사 후 크게 느낀 부분 중 하나는, 다들 게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거야.
그리고 대화가 단순히 ‘재밌다’ 수준으로 끝나지 않아. 아트는 어땠으며, UI, 기획, 연출 등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나열해.
그 과정을 왜 할까? 우리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서지. 그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 이력서를 던진 사람이라면, 대화하면 무조건 보여. 그 깊이감이 곧 실력이기에, 커리어를 쌓기도 전에 내실을 다져두는 셈이지.
7. 커리어 발전에 대한 본인만의 노력
- 게임 업계는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잖아. 현직자로서 어떻게 자신을 계속 성장시키고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어?
재미에 대한 기준은 계속해서 변화해. 제기차기, PC 인터넷, 모바일, 쇼츠까지 … 누가 알았겠어?
그래서 사소한 변화를 눈치 채려는 노력을 해. 가령 10대 미만 유저들이 아이폰을 쓰는지 갤럭시를 쓰는지, 선호도는 어떤지? 어떠한 밈이 유행을 하는지, 이전 비슷했던 밈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30대 남성들이 출퇴근길에 주로 즐기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의식하면 보이지만, 의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
이렇게 시시각각 모은 정보들을 토대로 필터링을 거치고, 광고 문구에 적용하고, 캠페인에 적용하는 거지. 기민해지려고 한달까.
8. 게임 산업 트렌드 및 미래의 게임 마케팅 예측
- 현재 게임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중에서 마케터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 뭐라고 생각해?
- 게임 마케팅 분야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 것 같아?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도 좋을 것 같아.
프라이버시와 AI.
프라이버시로 인해 개인 정보 보안이 점점 강화되면서 내가 원하는 유저를 타게팅 하는데 쓰이는 비용이 점점 늘고 있어. 마케팅비가 증가한다는 말은 곧 영업 이익의 하락으로 이어질 테고, 시간이 지날 수록 임금 상승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자금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거야.
결국 게임 아이템의 값어치는 갈 수록 오를 수 밖에 없고, ‘만원이면 적당해!’ 하던 광고 제거권이 어느 순간 2만원, 3만원이 될 수도 있지. 그래서 마케터는,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떠한 지점에서 들어오는 유저가 퍼포먼스를 더 내는지, 단가는 어떤지. 끊임없이 사고하고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을 내야해.
사실 변화라기보다 매 순간 마주하는 현실이지만, 이 상황이 고도화 된다면 게임 아이템 인플레이션은 예정된 수순 아닐까. 보안 강화를 막을 순 없으니, 인플레이션 속에서 우리 게임이 살아남기 위해 단가 최적화를 연구하는 것이 마케터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
(AI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와 같은 AI 그림 툴 관련 이슈가 널리 알려져 있고, 아직까진 회색지대인 영역이니 각설할게!)
9. 게임 업계에 적합한 사람
- 게임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어떤 성격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 게임 업계에 진출하려는 취준생이나 주니어 마케터에게 어떤 조언을 하고 싶어?
T와 거의 반반인 ENFJ? 아니면 F섞인 ENTJ? 생각을 많이 해야 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하고, 꼼꼼하고 계획적이어야 해. 의견을 내세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야 하고, 다른 의견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해. 창의성과 센스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겠지! 모른다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해보겠다고 하고 모르는 걸 질문해.
어차피 신입이니까, 주니어니까 까방권이 있을 때 잘 써먹어야 해!
그리고 게임 많이 해!
💌 인터뷰이 소개 / 이한소
🗒️ 주요 이력
📌 이한소 SNS 📌
1. 자기소개 및 경력에 대한 소개
UA(User Acquisition) Manager, 라는 포지션으로 흔히 ‘퍼포먼스 마케터’라고 불리는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어.
가끔 어떤 게임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하면, 이후 줄곧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이에 ‘게임 광고’가 있지 않아? 그렇듯, 나는 내 게임에 관심을 가질만한 유저를 모객하여 퍼포먼스(성과)를 내는 마케터야.
게임업계에서 마케터들은 브랜딩, 그로스, UA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어.
각자 게임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은 특징에 맞게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유저를 내 게임에 유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어.
2. 커리어 시작
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재학하며 게임 업계를 목표로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어. 그곳에서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한 연습을 시작했던 덕에 때마침 나타난 인턴 공고에 바로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자소서를 쓰기 전, 카테고라이징을 진행했는데 대학에서 ‘마케팅’ 관련 강의 중 ‘게임’을 타겟으로 진행했던 사례를 모았어. 또 게임 유튜브 썸네일을 제작하며 가졌던 인사이트와 경험에 대해 어필을 했지.
마케터 = 트렌드,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주관을 토대로 경험을 덧붙여 살을 만든 게 합격, 그 이후에 전환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어.
3. 게임 산업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성공 사례
ASO(App Store Optimization) 개선 작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스토어 전환율을 높혔던 경험이 있어.
이 부분은 일반적인 UA manager의 업무라 보기엔 힘든 영역이지만, 유저 모객을 증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토샵을 다룰 수 있는 내가 시도해볼만한 영역이라 생각했거든.
‘가로형 게임의 스크린샷은 꼭 가로여야만 할까?’ ‘도트 게임이면 아이콘도 도트로 해야할까?’
이런 단순한 물음이 가설이 되고, 제작하고 실험을 거쳐 마주한 결과값들은 모두 전환율 증대로 이어졌어.
스쳐가는 생각을 지나치지 않고 디벨롭한 덕에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
4. 게임 업계에서의 일
다음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게임의 마케팅을 집행하려 할 때, 어느 지면에 타겟 유저층이 많을까?”
“30대 여성 인기 모바일 게임 1위 로블록스 - 3위 무한의 계단, 그런데 정말 30대 여성들이 할까?”
어때? 생각되는 경우의 수들이 있어?
첫번째 질문은 실제로 게임 출시 전에 계획서를 작성하며 고려하는 부분이야. 주로 집행하는 매체인 Google ads, Meta와 별개로 게임의 특성과 맞는 유저가 있을 법한 매체에 집행을 시도해.
두번째 질문은 게임 출시 전이라기 보단, 평소에 생각해두고 게임 출시 때를 대비해 인사이트를 쌓는 질문이야. 이런 방식이 캠페인 실행에 고려되고, 실제로 진행했던 독특한 방식 같아. 참고로 답은 없는 질문이었어. 본인만의 논리를 갖는 게 마케터 아니겠어?
그리고 커뮤니티는 주로 디스코드 / 네이버 카페 / 네이버 라운지 / 웹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개발진들은 유저가 제보해주는 버그 등에 대해 확인하고 수정하고, 나같은 마케터 - 사업 직군은 유저의 니즈를 파악해. 우리는 우리 게임에 대해 극한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조직이다 보니, 커뮤니티를 통한 게임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 환영이야!
5. 게임 업계 지망생에게 필요한 교육과 역량?
딱히 요구하는 영역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엑셀은 잘하면 무조건 플러스라고 생각해. 덤으로 디자인 툴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좋고.
우선 사업직군으로 엮이다 보니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사업 PM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아. 그리고 UA 마케터 포지션 상 매체별 지면에 맞는 광고 소재 규격을 알고, 광고 디자이너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거든.
6. 취업 프로세스와 팁
게임 회사에 취업하려는 구독자들에게 어떤 팁이나 조언을 주고 싶어?
자신이 게임회사에 취직했을 때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 유용한 정보가 있을까?
게임 플레이도 포폴이야. 즐기되, 생각해. 입사 후 크게 느낀 부분 중 하나는, 다들 게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거야.
그리고 대화가 단순히 ‘재밌다’ 수준으로 끝나지 않아. 아트는 어땠으며, UI, 기획, 연출 등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나열해.
그 과정을 왜 할까? 우리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서지. 그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 이력서를 던진 사람이라면, 대화하면 무조건 보여. 그 깊이감이 곧 실력이기에, 커리어를 쌓기도 전에 내실을 다져두는 셈이지.
7. 커리어 발전에 대한 본인만의 노력
재미에 대한 기준은 계속해서 변화해. 제기차기, PC 인터넷, 모바일, 쇼츠까지 … 누가 알았겠어?
그래서 사소한 변화를 눈치 채려는 노력을 해. 가령 10대 미만 유저들이 아이폰을 쓰는지 갤럭시를 쓰는지, 선호도는 어떤지? 어떠한 밈이 유행을 하는지, 이전 비슷했던 밈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30대 남성들이 출퇴근길에 주로 즐기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의식하면 보이지만, 의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
이렇게 시시각각 모은 정보들을 토대로 필터링을 거치고, 광고 문구에 적용하고, 캠페인에 적용하는 거지. 기민해지려고 한달까.
8. 게임 산업 트렌드 및 미래의 게임 마케팅 예측
프라이버시와 AI.
프라이버시로 인해 개인 정보 보안이 점점 강화되면서 내가 원하는 유저를 타게팅 하는데 쓰이는 비용이 점점 늘고 있어. 마케팅비가 증가한다는 말은 곧 영업 이익의 하락으로 이어질 테고, 시간이 지날 수록 임금 상승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자금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거야.
결국 게임 아이템의 값어치는 갈 수록 오를 수 밖에 없고, ‘만원이면 적당해!’ 하던 광고 제거권이 어느 순간 2만원, 3만원이 될 수도 있지. 그래서 마케터는,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떠한 지점에서 들어오는 유저가 퍼포먼스를 더 내는지, 단가는 어떤지. 끊임없이 사고하고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을 내야해.
사실 변화라기보다 매 순간 마주하는 현실이지만, 이 상황이 고도화 된다면 게임 아이템 인플레이션은 예정된 수순 아닐까. 보안 강화를 막을 순 없으니, 인플레이션 속에서 우리 게임이 살아남기 위해 단가 최적화를 연구하는 것이 마케터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
(AI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와 같은 AI 그림 툴 관련 이슈가 널리 알려져 있고, 아직까진 회색지대인 영역이니 각설할게!)
9. 게임 업계에 적합한 사람
T와 거의 반반인 ENFJ? 아니면 F섞인 ENTJ? 생각을 많이 해야 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하고, 꼼꼼하고 계획적이어야 해. 의견을 내세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야 하고, 다른 의견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해. 창의성과 센스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겠지! 모른다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해보겠다고 하고 모르는 걸 질문해.
어차피 신입이니까, 주니어니까 까방권이 있을 때 잘 써먹어야 해!
그리고 게임 많이 해!